청춘의 한 컷 / / 2023. 2. 27. 22:57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여행 하기 좋은 계절 및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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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시기의 할슈타트 모습할슈타트의 전경
할슈타트의 4월

오늘은 예전 KBS 드라마에도 나와서 유명해진 오스트리아 할슈타트를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할슈타트는 그림 같은 풍경과 풍부한 역사로 유명한 오스트리아의 'Salzkammergut' 지역에 위치한 매력적인 작은 마을입니다. 언젠가 이 아름다운 마을을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때일까요? 제 개인적인 경험담으로 인한 추천도 있으니 꼭 글 끝까지 읽어주세요!

 

할슈타트 여행시기 


객관적으로 할슈타트를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달은 9월입니다. 할슈타트 여행시기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날씨: 오스트리아의 9월은 가을의 시작을 나타내며, 할슈타트의 날씨는 일반적으로 12-18°C의 온화한 날씨입니다. 여름 인파도 분산돼 비교적 평화롭게 마을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단풍: 나뭇잎들이 색을 바꾸기 시작하면서, 할슈타트의 풍경은 빨강, 주황, 그리고 노랑 색의 아름다운 캔버스로 변합니다. 이것은 특히 여행자들이 근처 숲 주변을 산책할 때 숨 막히는 경치를 만들어줍니다.
3) 할슈타트는 9월 동안 제염 시즌의 끝을 기념하는 인기 있는 "Bräunungsfest"를 포함하여 여러 축제와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 축제는 전통 음악, 춤, 그리고 지역 음식을 특징으로 하며, 마을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4) 가격 인하: 9월은 비수기로 간주되기 때문에 숙박과 교통편에 대한 더 나은 거래를 찾을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5) 상점들이 문을 열어놓고 있는다. 제가 4월 둘째 주에 방문했을 땐 상점들 대부분이 문을 닫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여름 인파를 피하고, 아름다운 단풍을 즐기고, 마을의 문화를 최고로 경험하고 싶다면, 9월은 할슈타트를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달입니다. 그러니 짐을 싸고, 잊지 못할 휴가를 위해 아름다운 오스트리아 할슈타트마을로 향하세요!

개인적인 경험담으로 할슈타트 여행시기 추천

오스트리아는 제 경험담으로 봄의 부활절시기에 가면 되게 예쁜장식들을 많이 보게 될 텐데요 잘츠부르크는 상점이 부활절 장식으로 된 것을 보실 수 있고, 특히 할슈타트는 부활절 장식을 많이 해놓아서 그 시즌에 가시면 감탄하실만한 풍경을 많이 보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썼듯이 단풍이 지는 가을에도, 눈이 내린 겨울에도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비수기에는 호텔 예약을 추천드리는데요. 가정집에서 숙박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찾아가기 힘들고 저는 그때 연락처도 안 받은 상태라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힘들었습니다. 4월 10일이 넘어가는 시기에 방문했었는데 그때 부활절 장식으로 해놓은 것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할슈타트 여행시기는 사람에 따라 다른데 여러분이 종교를 가지고 있다면 부활절 기간에 가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할슈타트 가는 방법(길치, 방향치인 사람이 가는 방법)

헝가리 부다페스트, 빈 서역에서 갔던 방법입니다. 부다페스트에서 아침 9시에 출발해 빈 서역에 12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기차를 이용했고요. 제가 여기서 엉뚱한 실수를 해서 빈 서역에서 12시 44분에 출발하는 기차를 놓치게 됩니다.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을 하죠. 어떻게 3시에 Linz역을 출발하여 할슈타트를 가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으나 중간에 기차가 없다고 버스를 타라고 합니다. 이런 경험은 태어나고 처음 경험했는데요. 버스비는 무료였고 버스시설은 좋았습니다. 공짜로 버스 타고 그문덴역으로 내려줍니다. 저는 그문덴-바트이슐-할슈타트로 오게 됩니다. 겨우겨우 도착을 했는데 비가 엄청 퍼부어 캐리어를 끌고 비를 쫄딱 맞고 길을 헤매고 있었습니다. 저는 가정집으로 숙박을 예약했는데 이메일로 예약할 때 전화번호를 받지 않아서 주변에 한국분들이 계셔서 도움을 주신다고 하셨는데 그분들도 방법이 없으셔서 그냥 가셨습니다. 저는 집 주소만 적힌 것을 들고 주유소로 보이는 곳까지 걸어갔고 거기서 그 가정집 방면을 아시는 분을 만나 고생을 엄청 많이 하고 숙소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집 시설도 너무 좋았고 풍경도 좋고 집주인분도 친절하셨고 아침식사 제공됐는데 오스트리아 전통 식사여서 하드계열빵에 햄, 치즈등을 넣어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고 삶은 계란도 먹었어요 너무 만족스러운 식사였고 저는 근처로 산책을 나갑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그 풍경의 길들을 거닐며 구경했는데요 사람들이 없는 비수기여서 식사는 슈퍼에서 산 것들로 저녁을 해결했던 기억이 납니다. 비수기에 가시는 분들은 식사해결을 위해 호텔에서 숙박하거나 1박 정도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근데 저는 2박 3일 있었답니다... 딱 좋았어요 산책도 하고 휴양도 하고 여유 있게 구경했거든요. 성수기까지는 아니어도 준성수기에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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